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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bject 버니 블랙 후기입니다~
  • name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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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님의 두번째 부츠…버니를 처음 꺼내 든 순간..이 부드러움은 뭐지?라며..놀라고…부츠에서 느낄수 없는 가벼움에 두번 놀랐어요. 

버니의 가죽은 소가죽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양가죽이상의 부드러움이 있어 자꾸 만져보고 싶어지고요. 가죽의 부드러움 때문인지 아니면 디자인 때문인지 일반적인 앵글부츠의 걸을 때마다 느껴지는 발목 당김이 거의 없어 놀랐어요.

버니의 앞 코는 귀여움만을 강조하지도 시크함만을 뽐내지도 않는 그 중간 어딘가에서 캐쥬얼하고 클래식한 분위기가 있고요. 게다가 부드러운 얼굴을 따라 올라오는 높은 중간 절개선이 앞코의 라인을 더욱 매끈하게 보이게 하는 듯 해요.그리고  그 중간 절개선을 따라 발목의 위로 조금 더 올라온 버니의 귀는 뒷라인과의 차를 두어 작지만 야무진 귀여움이 있네요.

버니의 피부는 블랙이지만 은은한 광이 느껴져..두고두고 신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고..첫 만남부터의 동행에 버니는 아주 오래된 연인처럼 편하고 부담이 없었답니다.

전 긴 바지를 입고 사진을 찍었지만 사실 발목이 드러나는 스커트에도 버니는 나무랄 곳이 없어요. 

늘 슈즈에 진심인 윤주님의 고민이 그대로 느껴지는 버니…2024년에도 나와 함께 하자꾸나~~

제 신발장이 윤주님의 신발로 꽉 차 있는데도..매일 들락거리는 저는..윤주님 신발의 광팬인가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S.YUNJOO 0점
    24.01.04 M   D   R
    스팸글 현★님
    후기 기다리고 있었어요^^
    신상품이라 어떤지 궁금했는데 또 너무 잘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저도 한 눈에 반한 가죽이에요. 알아봐주시니 감격스러워요.
    태이부츠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저는 진짜 마음에 들어요^^
    살짝 발목이 드러나는 하의를 입으면 발목 가늘어 보이고, 다리도 길어 보여요.
    계절 상관없이 계속 신을 수 있고요.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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