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_블랙
5년째 신고 있는 테이, 블랙 색상입니다.
2016년도 겨울에 나왔던 상품인데 지금까지 FW시즌 스테디 아이템이 되었어요.
저는 블랙, 네이비, 브라운을 신고 있는데
가장 많이 판매된 건 블랙이고, 그 다음은 다크 브라운이에요.
저는 늘 바지에만 입었는데 스커트나 원피스에 많이 코디하시는 것 같아
저도 원피스와 코디해 봤어요.
앞코 모양은 라운드디 스퀘어 토 정도 되고,
발목은 조금 붙은 스타일이에요.
저는 발목이 가는 편은 아닌데 아무래도 가죽이 신축성이 있으니깐 스키니에도 신긴 했어요.
가죽은 베지터블인데 신을 수록 광택이 변하는데 빈티지한 매력이 있어요.
저는 2년동안 겨울에는 자주 신었고,
그 뒤는 가끔씩만 신었는데 험하게 신는 편인데도 아직까지는 상태가 좋아요.
앞코에 스크래치가 생기면 가죽 닦는 약으로 닦아주면 괜찮아요.
플랫 부츠는 크게 유행 타지도 않고 여름 빼고는 신으실 수 있으니 활용도도 높을 거에요.
디자인이 여성스러운 편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어떤 코디는 잘 어울리는 편이고요.
앵클 부츠 아직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