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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스럽기 힘든 로퍼의 세계에서 ..처음 데니를 접하고 윤주님의 로퍼는 선이 주는 아름다움이 있구나라고 생각했어요.그 선이 주는 여성미에 끌려 가죽별로 데니를 구입하고는..알렉스를 보는 순간..자꾸 눈에 밟혀서 결국 고민 끝에 새로운 복스가죽으로 만나보았어요.

복스가죽의 특징은 마치 피부에 프라이머라도 바른 듯 매끄럽게 가죽의 결을 정돈한 느낌이 강하고 그 때문인지 마치 구두약을 발라 광을 낸 듯한 고급진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알렉스의 가는 리본과 장식은 마치 영국 귀족의 명문학교에 다니는 미소년을 연상케 해요. 아직 성숙하지 않았지만 발랄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소년스러움…댄디한 느낌이지만..과하지 않은…그래서 알렉스를 신으면..저까지 어려지는 기분도 살짝 든답니다.

원래 225의 정사이즈를 신는 제게 양말을 신고도 편한 여유로움이 있는 알렉스는 조금의 우여곡절이 있었지만..윤주님의 배려로 지금은 제 곁에 있네요.

수십켤레의 신발에도 자꾸 손이 가는 윤주님의 슈즈는 항상 만족스럽네요 ~

늘 새로운 디자인과 고민을 하시는 윤주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오늘도 윤주님의 슈즈와 가벼운 발걸음을 떼어 보렵니다.

  • S.YUNJOO 0점
    22.10.31 M   D   R
    스팸글 현★님
    기다리고 있었어요^^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니에요? 골덴 반바지에 양말,, 부러워요.
    저도 따라하고 싶지만 현실이 ㅋㅋ
    신다보면 조금 더 편해지실 거에요.
    복스는 참 예쁜데, 가죽 특성 때문에 불편함이 있고, 조금 어려워요.
    늘 좋은 말씀, 멋진 비유로 후기 적어주셔서 자꾸 으슥해지네요.
    더 좋은 상품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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