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를 구매할 때 블랙과 화이트 사이에서 고민하던 차에 첫 구매는 화이트로 결정하고는 내내 눈에 아른거렸던 블랙이 드디어 세일의 이벤트와 함께 제 품에 왔네요.
리나 화이트를 신어봤기에 편안함과 착화감을 너무 잘 알아 더 간절했었는데..이게 꿈인가 싶네요.
차도녀의 시크함이 매력이었던 화이트와 달리 블랙은 거친 섹시함이 있네요.
휴가를 보내며 살짝 그을린 제 피부 위의 리나 블랙은 마치 래퍼 제시를 떠올리게 하며 와일드하게 글래머러스한 섹시함을 발산하네요.
평범하고 서민적인 내 발도 리나 블랙을 신으면 강한 메이크업과 야릇한 노출과 볼륨감을 강조한 옷이라도 걸친 듯한 쎈 언니 제시로 탈바꿈 하는 마법같은 변신을 보여주네요.
그럼에도 신는 순간 블랙홀처럼 빠지는 뒷꿈치 가죽의 그립감이나 초크처럼 발목을 섹시하게 감싸주는 디자인 등이 리나는 화려하고 섹시하기만 한게 아니라 꾸민듯 아닌듯한 편안함까지 ..그 매력이 정말 남다르네요.
해외 여행중이라 결제가 안 되 애타하던 중이었는데..믿고 배려해주신 윤주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섹시한 변신을 꿈꾸는 날마다 리나 블랙으로 화려한 외출을 시도하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