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_다크 브라운(스웨이드)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뾰족한 코의 메리제인, 엠마입니다.

페이턴트 소재에 이어 스웨이드 소재로도 만들었어요.

금장 똑딱이 단추가 포인트로 신고 벗기가 불편하지 않은 편이에요.

다크 브라운 스웨이드는 이미 라일리 부츠에도 사용된 색상인데요.

와인빛이 살짝 도는 브라운으로 색감이 독특해요.

사이즈는 정사이즈가 딱 맞긴 한데

아무래도 뾰족한 코이고, 발가락을 거의 덮는 길이다 보니 

발볼이 넓거나 양말 신고 신으실 분은 반사이즈 크게 권해 드려요.

저는 얇은 양말 신고 신었는데 아주 딱 맞더라고요.

발등 스트랩은 밴드 처리가 되어 있긴 하지만 신축성이 큰 편은 아니고,

길이를 따로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발등 높이에 따라 약간 남거나 약간 타이트 할 수 있어요.

발등이 많이 낮거나, 반대로 높은 분들은 메시지에 남겨주시면 감안해서 제작해 드려요.

저는 발등이 높은 편이라 조금 타이트 하게 맞는 편입니다.

둥근 코나 사각 코 메리제인도 예쁘지만,

뾰족한 코도 여성스러운 느낌도 있으면서

바지나 치마, 청바지 모두 잘 어울려요.

메리제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