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구두는 자고로 바로 신어야 제맛인데
코로나때문에 재택근무로 양말만 신는 생활을 하다보니 이제야 개시했어요 >.<
구두 신고 싶어서 출근이 기다려졌다는
새신 신고 출근하던 길, 마주오던 어떤 여자분이 제 발만 빤히 쳐다보고 갔는데(그 느낌 아시죠?)
어디껀지 물어보면 바로 알려줬을텐데 혼자만 너무 아쉬웠다는요ㅎ
암튼 사진보고 반했던 컬러감은 실물로는 더더 맘에 들구요
색마다 어쩜 이렇게 매력적인지 예쁜색만 쏙쏙 골라오시는 사장님의 취향은 항상 옳아요 ♥
다 모으고 말겠읍니다!!ㅎㅎ
오랜만이에요(오랜만인지 아닌지 한참 동안 생각했는데 모르겠어요.)
캐일라 가을 겨울 버전이네요.
구매하신지 꽤 된 것 같은데, 재택근무 하셔서 못 신으셨군요.
쳐다보신 건 예쁘게 입으셔서 그런 거 아닐까요.
봄이 왔는데 미세먼지도 같이 오고, 황사도 올 예정이라 슬프네요.
이제 캐일라는 몇 개 안 남으신 거죠??
늘 예쁜 후기 감사드려요.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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