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님 정말 오랜만에 쓰는 후기에요!;)

계속 윤주님의 예쁜 슈즈들 간간히 샀지만

윤주님께 카톡으로 사진과함께 개인적인 후기를 남겼었는데

얼마전 신발장 정리하다가 제대로된 후기가 쓰고싶어져서

이렇게 노트북을 켰어요 히히

이 플랫으로 말할것같으면...!

제가 심플한 플랫이 신고싶어서 몇년전부터 여쭤봤었다가

앞코가 스퀘어 모양인 베이가 탄생되었죠...!

그것도 겨울되면 넘 잘신고있어요! 그거랑 정말 너무 신어서 많이 닳은..로퍼까지

아직 후기 남길게 두세개는 더 있네요

일단 이 플랫은 쉐입이 너무 이뻐요ㅜㅜ

정말정말 이런 심플한 플랫 시중에서 많이 볼수있지만

이런 쉐입은 처음봤어요 윤주님께서 써놓으신것처럼 일반 글로브슈즈보다는 앞코가 짧아요

그래서 좀 더 귀엽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발가락 까지 다 덮어주니까 발가락이 노출되지않아서 또 좋구요^^

제가 하나에 꽂히면 컬러별로 사모으는 병이 있어서...(ㅋㅋ)

제이미를 그렇게 많이 샀었는데 이제 그게 데이지 플랫으로 옮겨갈것같아요

이번엔 스타트로 가장 무난한 화이트,블랙 샀는데 벌써부터 다음색은 뭐로 할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는중입니다 !

데이지 플랫 코디는

청바지에도 잘어울리고

원피스에도 잘어울리고

스커트에도 잘어울리고

스키니에도 잘어울리고

양말 신어도 잘어울리고

페이크삭스에 맨발처럼 신어도 잘어울리고

그냥 정말 만능이에요...

주말 이틀내내 신었어요 히히

노란끼없는 차가운느낌의 화이트입니다

여기저기 받쳐신기 좋은 컬러죠^^

착화감은...넘 편하니까ㅜㅜ..두말하면 잔소리구요^^...

여러분 꼬옥 사세요 후회안하실거에용

(윤주님 플랫 오-랜 단골의 찐 후기입니다...ㅋㅋ)

다음장엔 블랙 데이지 플랫 사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