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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니 크롬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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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소식에 반가운 마음으로 들어왔다가 밀린 후기 남겨봅니다.
래니가 출시되고 얼마되지 않아 후기가 없는 상태에서 구입했는데
케이티, 캐일라 시리즈 못지 않게 마음에 들어요.

발이 커서 리본이 큰 구두를 선호하는데 리본이 작은 래니는 발은 좀 커보여도 쁘띠한 귀여움이 있네요.
또한 크롬 컬러의 사이버틱한 느낌이 강하지 않아 이곳 저곳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어요.

봄이 다가와서 캐일라를 베지터블 가죽 산뜻한 컬러로 제작 부탁드려볼까 했는데 신상 알림 메일 보고 완전 놀랐어요. 조만간 주문하지 않을까 싶어요.
케이티 베이지 가죽과 줄리아 샌드베이지 가죽 중에 어느 걸로 할지 즐거운 고민 중입니다. ♡
  • S.YUNJOO 0점
    2020-01-19 10:31:59 M   D   R
    spam 나영님!!
    오랜만이에요.
    래니 후기 기다리고 있었어요^^
    늘 센스있는 타이틀에 감탄해요.
    말씀처럼 케이티나 캐일라와는 다른 느낌이 있어요.
    잘 어울리고 예쁘세요!!
    캐일라의 가죽 버전 클로이도 할까말까 고민하다 제가 브라운으로 신고 싶어서 만들었다가
    생각보다 또 예뻐서 베이직한 색상으로 만들었어요.
    나영님과 통했네요.
    사진 자꾸 보니 라일락색 니트 원피스? 스커트 색감이 참 고와요.
    래니보니 또 죄송했던 일이 떠오르고, 이해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 다시 전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에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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